순간정전신호 발생… 상세 원인 규명중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 1·2호기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기동됐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는 지난 1일 13시57분경 한빛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에 외부전원을 공급하는 차단기 개방으로 인해 순간정전신호가 발생, 1·2호기 비상디젤발전기 각 1대씩이 자동 기동됐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한빛 1호기는 정상운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전원 공급차단기의 개방에 대한 상세 원인은 규명 중에 있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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