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미리보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획] 미리보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4.10.13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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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총망라
中企 국내외 시장 개척 지원..에너지산업 활성화 도모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오는14~16일까지 3일간 삼성동 COEX에서 ‘제35회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그간 고효율 제품 확산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최신 에너지 수요 관리 기술과 6대 신성장 산업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는 등 미래 에너지 분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융복합을 통한 新제품, 新기술.정보, 교류의 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효율 제품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기술을 선보이고 바이어와 참여기업과의 1:1 매칭 및 반복적인 비즈니스 미팅 주선을 통해 참여기업의 국내외 판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을 초청해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에너지산업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전시회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관으로 출품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제어계측분야의 전문기업인 ㈜두텍 등이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녹색인증을 받은 중소기업들이 에너지대전을 통해 기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장 개척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생협력관을 운영하며 녹색인증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녹색인증제도 및 혜택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녹색인증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른 출품 예정 기업인 ㈜두텍은 냉동공조 장비에서부터 공기압축기, 클린룸에 이르기까지 제조업분야의 필수 설비에 대한 제어장치 및 관련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창업이후 산업용 항온항습장비와 대형선박 제습장비용 온?습도변환기제품군(HTX Series)의 자체개발을 시작으로 200여 종의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4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조업 설비에 필수요소인 제어 및 계측 기술을 갖춘 두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에너지 개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히트펌프 컨트롤러,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디지털 프레셔 스위치 시리즈, 전자식 제상 컨트롤러 등 냉동 공조 설비의 효율적 운용에 필요한 핵심 부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 산업을 조망하는 에너지 기술 및 정보 교류의 場이 될 것이라며,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 교수 기조연설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 등 미래 에너지시장 예측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新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보고, 클린에너지 장관회의 선정 ‘10대 청정에너지’ 등 최근 에너지 핫이슈를 총망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CT 융복합 시대의 대한민국 에너지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와 정보통신(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그리드시대를 전망한 '3차 산업혁명‘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고 국내외 유명 연사들 19명의 특별 강연과 약 30개의 부대 세미나 및 에너지 분야 융복합 전시회 등이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총 3개의 TRACK으로 운영되는 이번 포럼의 TRACKⅠ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발표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6대 新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과 국외 기관의 에너지 기술이전 성공사례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TRACKⅡ ‘창조경제 기반의 에너지 ICT 신기술’에서는 국내 유수 기업들의 HVDC(초고압 직류 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EMS(에너지관리시스템,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스마트 에너지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TRACKⅢ에서는 ‘에너지산업의 미래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 등 미래 에너지시장에 대해 예측해 보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레미 리프킨 교수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발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동시통역, 자료집 등이 함께 제공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비즈니스 촉진 에 도움을 주고 관련 연구기관, 학생들에게 에너지 관련 Trend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최신제품 및 기술이 한자리에...‘
▲평가에 걸맞는 신제품 출시 및 판촉의 장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효율?신재생?배터리?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에너지분야 대표 전시회로 융합해 공단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에너지 분야의 대표 제품.기술.정보 교류 Hub’의 장으로 발돋움 시킨다는 계획으로 참가업체 제품 및 기술 중심의 B To B 전시 Market Place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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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新 제품 출시 경연의 場, 제품 판촉의 場’으로 전시회를 브랜드 화 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에 나눠 진행했던 녹색에너지전, 신재생에너지전, 인터배터리전, 스마트그리드전 등의 전시회를 동시개최 수준에서 ‘4개 전시회 융.복합수준으로 협력’해 에너지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공동 육성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중추적인 역할 수행한다.

또한 비즈니스포럼,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공동 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창출되는 전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ICT, BEMS, HEMS 등 정부의 에너지육성 산업을 특별관으로 구성하고 집중 유치해 신 성장동력에 부합하는 전시회 추진 등 인프라산업에서 ‘융합기술산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기술표준원, 조달청 등과 협력해 에너지분야 ‘NT, NeP등 인증제품’ 및 ‘최신 기술산업(LED등)’ 등 기술집약 제품 집중 유치에 주력한다.

또한 해외 업체유치를 위한 주관사를 전략적으로 선정해 유치를 추진한다.

기관, 협회 등 해외네트워크를 갖는 해외주관사를 해외업체 유지를 위한 전문 용역사로 선정해 해외 교류를 추진한다.

아울러 ‘유사전시회 및 이종전시회와의 통합마케팅’을 통해 에너지분야 국내 대표 전시회로 육성시킨다.
이를 위해 전시회 품격에 맞지 않는 제품은 사전 심사를 통해 철저히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新 기술 新 정보 교류의 場’

에너지관리공단은 전시회 참여를 통해 ‘신제품 정보 교류’와 더불어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최신 에너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종합정보교류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별적으로 진행돼 시너지가 없던 기술 세미나를 ‘트렌드에 따라 특성화’하고 ‘분야별로 기획 운영 관리’를 추진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술세미나 기획 및 분야별 세미나 유치 관리를 통해 최신기술이 총망라 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기획 운영한고 시장동향 및 정부정책을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집중운영하는 등 단순 정보의 전달 및 실적을 위한 세미나는 과감히 배제했다.

또한 기술 및 정보교류 세미나를 통합 운영해 참관객이 ‘기술교류→제품교류→정보교류’가 동시에 일어나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의 정보획득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흐름과 추세를 읽을 수 있는 기조연설자 초청 강연을 추진했다.

아울러 해외 전시회 및 국제회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해외전시주최자와 협조 국제 기술교류의 연계프로그램을 만들고 정례화 추진하고 해외 효율, 신재생분야 Big-Buyer를 유치해 국내기업과 매칭시키고 각국 대사 및 외교부와의 협력채널 구축 및 투어 지원을 통해 사절단 수준의 해외 바이어 유치 검토 등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확대를 통한 국제 전시회로 발돋움한다.

 
▲고객 니즈의 해결사!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에너지대전을 고객이 감동하는 1:1 Man-To-Man 지원 전시회로 추진한다.

사전 구축된 에너지관련 DB(약5만명)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분야 종사자 DB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관리를 추진하고 참가업체유치, 참관객유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전시관련 정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공단 지역네트워크 및 부서별 네트워크를 활용해 B to B 상담이 가능한 진성바이어를 집중 유치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조달청, LH공사 등 대규모 바이어), 기업 구매담당자 등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시 투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시참여업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유치 지원, 에너지관련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과 협력하고 대규모 세미나, 기술교류 등과 연계해 에너지 담당자가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전시회로 육성한다.

전시회 중 최고의 할인혜택(50%)을 제공해 참여자의 부스할인 불만족을 원천 차단하고 같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탈바꿈한다. 재참여 업체에게 최고의 혜택을 부여해 공단 전시회에 대한 충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아울러 신기술 및 특별관에 대해 무료부스제공을 통한 판촉을 지원한다. ICT, BEMS, NeP 등 신기술로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기본부스(1부스)를 제공한다.

기타 특별관(수송관, LED관 등)으로 전시회의 제품교류의 장으로 유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 별도할인을 적용해 운영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참가업체 및 관람객의 평가에 근거한 전시회 운영 및 개선을 추진한다.

참가업체 및 관람객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통해 지속적인 문제점 및 개선점을 파악하고 전시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시회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용역을 추진, 전시회 전략 방향을 마련한다.

또한 ‘연간 전시사무국운영’을 통해 업체유치뿐 아니라 신청한 업체의 전시회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한다.

참가대상업체, 잠재 참관객과의 지속적인 관계구축을 위한 ‘클라이언트 네트워크 및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 운영하고 유치활동 이외에 전시편의, 관람편의, 고객유치편의 등 다양한 편의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프로그램 구축한다.

전시업체에 대한 고객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전시회를 통해 참가한 업체의 지속적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전시업체에 대한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수전시업체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등 참가업체가 전시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에너지대전 세미나

일자

시간

주제

주최

세미나실

규모

 10/14

14:00~17:00

신재생 설비인증 정책설명회

에너지관리공단

300호

110명

13:00~14;00

에너지 6대 신산업(태양광 대여산업 간담회)

에너지관리공단

301호

100명

14:00~15:00

2014 태양광대여사업 설명회(1)

에너지관리공단

301호

100명

15:00~18:00

지열 품질향상 및 보급 활성화 워크샵

에너지관리공단

301호

100명

09:00~13:00

LG전자 BMS 세미나(1)

LG전자

317호

150명

14:00~15:00

RPS제도 설명회

에너지관리공단

317호

150명

11:00~12:00

신재생 설치의무화 및 시공기준 설명회

에너지관리공단

318호-A

50명

12:00~18:00

해상풍력 유지보수․안전․구조훈련 교육(Advanced)

목포대학교

318호-A

50명

14:00~18:00

계측기 활용을 통한 고효율 저에너지 실현 설명회

TESTO Korea

318호-B

100명

10:00~17:00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 킥오프 미팅(1)

에너지관리공단

327호

150명

10:00~18:00

비즈니스 상담회(1)

에너지관리공단

E홀 7실

72명

14:00~18:00

M-CHP(초소형 열병합 발전)를 이용한

분산전원 활성화 방안

경동나비엔

코엑스인터

알레그로홀

100명

10/15

11:00~12:00

2014 태양광대여사업 설명회(2)

에너지관리공단

300호

110명

12:00~17:00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 킥오프 미팅(2)

에너지관리공단

300호

110명

09:00~13:00

LG전자 BMS 세미나(2)

LG전자

301호

100명

14:00~18:00

에너지 및 저탄소 관련 인증제 동향 및 향후 추진 방안

기후변화대응센터

301호

100명

14:00~18:00

디스크타입 소용량 스팀터빈 제작발표회

포스코에너지

318호

150명

13:00~16:30

LED금융사업 안내

이지스엔터프라이즈

327호

150명

14:00~16:00

신재생에너지 대상

에너지관리공단

E홀 1~3실

240명

09:00~13:00

LG전자 시스템보일러 세미나

LG전자

E홀 6실

162명

14:00~18:00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대상 NEP 설명회

NEP

E홀 6실

162명

10:00~18:00

비즈니스 상담회(2)

에너지관리공단

E홀 7실

72명

14:00~16:30

스웨덴 에너지효율 및 스마트시티 세미나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

코엑스인터

알레그로홀

100명

10/16

10:00~13:00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T) 활성화 방안

서울특별시 환경정책과

300호

110명

14:00~17:00

신재생 해외진출 포럼

에너지관리공단

300호

110명

10:00~12:00

캐나다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캐나다 대사관

301호

100명

13:00~17:00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 킥오프 미팅(3)

에너지관리공단

301호

100명

09:00~18:00

ASEF(Asia Solar Energy Forum)(1)

ADB

318호

150명

14:00~16:00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산림 바이오매스의 역할

한국펠릿협회

E홀 1~2실

162명

10:00~12:00

녹색건축포럼

에너지관리공단

E홀 3실

81명

13:00~18:00

녹색인증사업 안내 및 혜택 소개

산업기술진흥원

E홀 3~4실

162명

10:00~11:00

2014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

에너지관리공단

E홀 6실

162명

14:00~18:00

건물에너지 효율 기술, 정책

에너지관리공단

E홀 6실

162명

10:00~18:00

비즈니스 상담회(3)

에너지관리공단

E홀 7실

72명

10/17

09:00~18:00

ASEF(Asia Solar Energy Forum)(2)

ADB

318호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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