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이상배 박사 美광학회 펠로우 선정
KIST, 이상배 박사 美광학회 펠로우 선정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4.1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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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분야 최고 영예 석학회원… 광소자 기술 개발 공로 인정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광전융합시스템 연구단 이상배 책임연구원(사진)이 미국 광학회(OSA)의 최고 영예 회원인 펠로우(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광학회는 1916년 설립된 이래 80여 개국 1만80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연구를 벌여 광학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이다. 이중 매년 약 전체 회원의 0.4%의 회원에게만 펠로우가 수여된다.

이 박사는 1985년 KIST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래 30년간 국내외에 걸쳐 300여 편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를 해왔으며 미국 광학회 펠로우 선정심사에서는 광통신과 광센서 분야에 응용되는 광섬유 격자와 광섬유 레이저 등 광소자 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배 박사 이력]

▲ 학력
1993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박사
1985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석사
1983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 주요경력
1985 - 현재 KIST 연구원,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
2011 - 2013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첨단융합분과 전문위원
2007 - 현재 한국광학회 사업이사, 감사, 부회장
2004 - 현재 UST 겸임교수
2004 - 2007 한국광기술원 이사
2000 - 2007 KIST 광기술연구센터 센터장
1999 - 2008 광주광산업 광산업 기획위원, 1, 2단계 평가 위원장
1999 - 2004 국가지정 광섬유 연구실 실장

▲ 수상실적
2012 한국광학회 혜림광자공학상 수상
2011 대한민국정부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
2009 이탈리아정부 문화 훈장 수훈
2008 한국광학회 학술대상 수상
2006 대통령 표창
2002 기초기술이사회 이사장상

▲ 대표성과
○ 특수 광섬유 및 이의 응용 기술

-실리카 유리를 이용한 단일모드, 다중모드, 편광유지 광섬유 및 네오디늄, 어븀 등의 희토류 금속을 첨가한 광섬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이용한 광섬유 광증폭기, 광섬유 레이저 등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광통신에 필요한 핵심 기술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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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섬유 격자 및 이의 응용 기술

-광민감성 광섬유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장, 단주기 광섬유 격자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광섬유 센서 시스템, 광섬유 레이저 등에 이용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남해 대교에 최초로 적용해 우수한 결과를 얻음으로써, 광섬유 격자의 교량, 콘크리트 말뚝등 토목 구조물에 적용하는 분야를 개척했다.

○ 광섬유 레이저 기술

- 90년대부터 희토류 첨가 광섬유를 이용한 레이저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에도 고출력 레이저를 위한 광섬유 및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 실적
○논문 발표
∙ 국외 전문학술지 : 137편
∙ 국내 전문학술지 : 37편
∙ 국외 학술회의 Proceedings : 167편
○특허
∙ 국내특허 등록 : 79건
∙ 해외특허 등록 :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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