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행복한 모범적 회사' 재인증·대통령표창
'직원이 행복한 모범적 회사' 재인증·대통령표창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4.12.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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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가족친화제도 및 PC-OFF제도 등 높은 평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부발전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이 행복한 즐거운 일터, 2014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등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남부발전은 2009년 발전회사 최초로 인증 획득에 성공하고, 2013년에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시행하고, 출산시 지원과 직원 건강관리 등 가족친화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한편 장시간 근로문화 해소를 위해 지정시간에 컴퓨터가 종료되는 PC-OFF제도를 도입하는 등 업무환경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집중근무실을 설치, 일과시간 중 모든 업무가 마무리되도록 독려하는 한편 휴가 중 업무대행제도를 통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키도 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가족친화인증 재획득과 함께 우수기업으로 대통령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뤄 생산성 향상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 직원이 행복한 회사구현에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남부발전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조간부가 동반 참석함으로써 가족친화경영은 노경이 공동으로 상호신뢰를 통해 만들어 간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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