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외근 / 한전KPS 사장
[신년사]최외근 / 한전KP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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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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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의 자세로 새로운 한전KPS를

 
[에너지데일리] 사랑하는 한전KPS 가족 여러분, 2014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전력산업의 최일선 현장에서 자신의 직분을 다해주신 한전KPS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새해에도 우리 모두 함께 더욱 더 힘찬 모습으로 한 해를 가꾸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특히 우리회사는 지난해 사창립 30주년을 맞아 나주 빛가람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며, 글로벌 초우량 기업, 100년 성장기업으로 거듭 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은 중기전략경영계획인 ‘New & Best 2016'의 성공적 달성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과정에서 중요한 시험무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는 현재 전개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잠재력 강화의 해법을 찾고자 하며, 세계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올해 회사가 추진해 나갈 전략목표를 여러분에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안정적 전력공급 기여를 위한 품질기반의 정비시스템을 운영해 나가야 하며, 둘째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해 내실있는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글로벌 경쟁우위를 위한 핵심기술 및 글로벌 창의인재를 확보해 나가야 함은 물론 넷째, 지속가능경영체제 공고화를 위한 책임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토대로 성숙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과 같은 성숙한 기업문화가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금년 한 해 냉철한 현실인식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굳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 낸다’는 뜻을 지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여러분의 임무에 충실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족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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