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발전 분산전원 확대 핵심 역할 노력 다할 터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요동치는 환율로 인해 유난히 어려웠던 국내 경제여건과 유난히도 사고가 많았던 지난해의 가슴 아픈 기억을 한 켠에 묻어두고 새롭게 시작하는 청양의 해를 맞아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열병합발전협회는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창립한 이래 지난 20 여 년 동안 열병합발전의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시행되는 전기요금 차액계약제도, 배출권 거래제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맞물려 경영여건이 다변화하고 있어 다수의 회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병합발전사업이 종합에너지로서의 에너지 이용효율 제고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 및 분산전원 확대의 핵심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몇 년 만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겨울 한파가 지나고 포근한 양털처럼 소리 없이 찾아온 2015년. 다시 떠오른 새해의 태양은 힘찬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환경을 회피하지 않으며, 지난날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열정과 각오로 회원사와 협회가 하나로 뭉쳐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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