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이사장, "정부3.0, 경영혁신 핵심 tool로 활용"
[에너지데일리 김익수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최근 국제교육센터 제1강의실에서 지금까지의 실적을 종합정리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는 먼저 정부3.0 추진 의의와 핵심과제에 대한 타사 우수사례 소개 등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진 후 정부경영평가 중점 평가지표에 대한 세부설명 및 대응방향에 대해 내부토론을 시행했다.
그리고 지난 1년동안 전력거래소에서 시행했던 정부3.0 세부과제 추진성과를 점검하면서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을 검토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사업자를 위한 무료창업스쿨 운영 등 전력거래소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된 핵심추진과제 5건에 대해 각 실무담당자들이 실적발표를 하면서 보완점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했다.
성과보고대회를 주재한 유상희 이사장은 종합강평을 통해 "정부3.0은 정부경영평가를 위해 한다는 생각보다 경영혁신의 핵심 tool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경영혁신은 고객이 만족함으로써 완성될 수 있고, 이로써 자연스럽게 전력거래소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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