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한국전력 및 6개 자회사에 올 한 해 1조2,000여 억원의 시설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12일 “올해 한전의 발전소 건설 및 관련 설비구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당초 1조6,000억원으로 책정했던 지원규모가 1조2000여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한전 출범 이후 꾸준히 시설자금을 지원, 현재 모회사에 6조원, 6개 자회사에 5조원 등 11조원 수준의 여신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너지데일리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