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기술협력 범위 확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의 이전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4일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와 전력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재육성과 기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송원대는 광주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교과부장관 지정 주요사업에 선정되어 국가인력양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학·연 협력강화를 통한 현장 중시의 교육과 지역사회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나주본사 인근에 위치한 동신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등 7개 대학과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송원대와도 협력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력산업 분야의 지역인재육성과 기술협력을 위한 산학협력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가고 있다.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 대학과의 협력협약을 통해 전력분야와 관련한 교육기회 확대제공과 더불어 지역대학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산학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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