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에너지 진로교육 활성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9일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학생 맞춤형 에너지 진로교육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 학생들의 에너지 관련 진로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인력 지원 ▲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전주 자연생태박물관 및 지역 에너지체험관을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 교육청과의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4월부터 교실 속 에너지데이트(20회) 및 미래 에너지전문가 캠프(3~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실 속 에너지데이트」프로그램은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론 및 영상교육 위주로, 미래 에너지전문가 캠프는 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된 미래직업에 대한 탐색 및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에너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관심을 갖고, 미래 전문가로서의 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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