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산업체 에너지절약 지원 관련 사업들에 대한 에너지담당자들의 폭넓은 이해 제고와 이들의 니즈와 애로사항 등을 지원사업에 반영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보온 및 단열을 통한 에너지절약 방안에 대해 기술정보 등이 부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 예정인 중소기업 열화상촬영 진단 사업에 대해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밖에도 해빙기 및 국가 재난안전 대진단 기간을 맞이하여 열사용기자재(보일러 및 압력용기 등)안전관리·사고예방 요령과 사고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공급자 중심의 에너지절약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지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산업체 맞춤형 지원시책 마련 과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