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업체 임원급 참석 신재생 보급 활성화방안 및 애로사항 논의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17일 대전 유성리베라에서 ‘2015년 대전․세종․충남지역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1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참여전문기업 중 관내 소재한 18개 업체의 임원급이 참석했다.
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과 주택지원사업 및 설치부적합 사례를 소개한 뒤 참석자들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방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주택지원사업 뿐 아니라 태양광 대여사업, 그린빌리지 등 정부의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내 신재생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의 관심과 공단의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천석현 본부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지역 내 신재생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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