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영역 확대에 따라 감사자문 기능 대폭 강화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31일 신임 감사자문위원 4명을 위촉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최회원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최회원 상임감사위원은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 및 활동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감사역량 증대를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로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했던 감사자문위원회를 7인으로 확대해 청렴분야⦁감사분야⦁법률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 기존에 임명된 위원들과 신임 자문위원의 자문을 통해 내부감사 기능 제고 및 감사 품질을 향상 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감사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감사계획 수립 및 실시에 관한 사항, 감사활동의 개선방향에 관한 사항, 감사인의 전문역량 제고에 관한 사항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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