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 창립'… 품질경영 제고
'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 창립'… 품질경영 제고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5.04.02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품질 개선 바이블… 협력사까지 확대 '상생품질' 첨병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품질경영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국가품질명장들을 주축으로 서부발전 명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최근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품질명장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국가품질명장은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해 온 모범근로자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가에서 공인하는 제도로, 서부발전은 국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28명을 배출했으며, 지금까지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전력회사 중 최대인 32개의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부발전의 국가품질명장들은 품질개선활동 지도위원, 품질교육 강사 등 품질분야에서 큰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 구성에 따라 회사의 품질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들은 품질분임조를 일대일로 매칭, 지도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이 과정에서 품질명장의 개선사례 Best Practice는 책자로 발간함은 물론 현장품질 개선활동의 바이블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명장이 ISO9001 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한 후 사내 품질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심사원으로 활동, 품질경영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나가게 된다.

아울러 기존의 품질활동 지도 및 강사활동은 협력사까지 범위를 확대해 상생품질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품질명장협의회 회장을 맡은 김동섭 기술본부장은“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 최우선 경영이 중요하다”면서 “이 과정에서 품질명장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