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청렴문화 공유 및 감사업무 역량강화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김정규)와 한국남동발전(주)(상임감사위원 김낙규)는 4일 충북혁신도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감사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 (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자료공유, 합동워크숍, 감사정보 교류, 상호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을 통해 부패방지?청렴시스템의 선진화와 감사분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성과를 제고해 나갈 것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정규 상임감사는 “우리나라의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가 에너지 수급의 한축을 맡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주) 간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각종 자료를 비롯한 양 기관의 청렴문화 공유와 감사업무 협력을 통해 조직발전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등 공공기관 감사기구로서 한 층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다”고 금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고,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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