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IT·계통보호' 현장기술지원 '호응'
'전력IT·계통보호' 현장기술지원 '호응'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5.06.05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거래소, 고객 어려움 해결·싱호이해 폭 확대

▲ 전력거래소 전문가가 수완에너지를 현장 방문하여 전력계통 고장사례 분석을 통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의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 서비스가 회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은 전력IT분야와 계통보호 분야로 나누어 지난 5월부터 전력시장 참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중 2003년 이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전력IT 현장기술지원은 전력IT 전문가가 회원사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특히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대규모 발전기를 소유한 회원사는 물론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신재생 및 REC 거래 회원사에 대해서도 각 회원사별 특성에 맞춰 입찰, REC 거래 및 기타 시스템 운영 교육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0개 발전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1발전소를 포함해 6개소의 기술지원을 완료했다.

계통보호 현장기술지원은 전력거래소 내 전문가가 중소규모 발전회사를 방문해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전력계통 고장사례 및 보호시스템 운영방식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 지원’이다.

매년 신청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이 사업의 경우 올해 20개사의 신청, 지난 5월28일 시행한 수완에너지를 포함해 현재 4개 발전사의 기술지원이 완료된 상태다. 전력거래소는 부하급증기간인 여름철 이전에 집중 지원,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적인 어려움 해결과 더불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