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활동 일환 성황림 마을에서 구슬땀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 본사 임직원 110여명은 지난 2일 1社 1村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남2리 성황림 마을(이장 김일한)에서 정부 3.0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 한마음이 되어 일일 농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밭매기 및잡초 제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오후에는 치악산 상원사까지 등산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이후 마을 운동장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이 지역마을 주민들과의 우의를 나눴다.
석탄공사는 2011년 5월 원주 성황림 마을과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은 후, 봉사활동과 워크숍 개최 등 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겨울철 마을 주민들에 대한 연탄지원과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 공사 구내식당에 식자재로 공급하는 등 이 지역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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