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9개 도시가스사 대상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2일 오후 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서울도시가스 등 수도권 4개사 및 부산도시가스 등 영호남권 5개사와 2015년 도시가스배관 진단기술 통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쌍방향 소통(KGS-도시가스업계) 창구 신설로, 업계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도시가스 업계 의견수렴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과 중압배관 정밀안전진단 제도를 조기 정착하기 위함이다.
이번, 통합 협의회에서는 수도권, 영호남권 및 충청권별로 실시한 도시가스사의 건의 사항을 취합해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는 도시가스사 자체진단 자료(DATA) 신뢰성 확인과 진단구간 영향권 정류기에 대한 진단 방법 개선 등의 설명이 있었으며, 도시가스사의 진단기술 및 현장 애로점에 대한 열띤 토론 및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향후 진단기술 통합 협의회를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시가스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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