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 年 2회 실시…혈액부족 최소한의 도움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대한적십자사가 시행한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직원 110명이 참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헌혈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혈액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빛원자력본부는 혈액공급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을 초청, 매년 2회 헌혈운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부족으로 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움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전국의 사업소에서 헌혈 운동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헌혈증을 전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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