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용기 재검사기관 간 ‘검사업무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시행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9일 관내 3개 LPG용기 재검사 전문검사기관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 6월 14일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검사부실 의혹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내용을 설명하고 안전관리 특별대책의 차질 없는 실행을 당부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검사기관들은 LPG용기 재검사의 품질향상과 검사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금년 10월초에는 각 검사기관별 대표자와 기술책임자가 관내 타 검사기관을 방문하여 LPG용기 재검사공정과 품질관리 등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검사기관간 LPG용기 재검사 노하우가 공유됨으로써 검사품질 향상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검사기관간 상호 협업과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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