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판로확대 및 기술개발 촉진… 中企 상생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난 9일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및 원자력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2015년도 한빛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한빛원전 본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구매상담회에는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을 포함한 기계, 전기, 계측제어 분야의 27개 업체가 참가, 원전산업의 동반자로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구매상담회는 매년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원전산업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단순한 전시 위주의 구매상담회가 아닌, 발전소 소요부서 실무자와 참가 중소기업 간의 1:1 매칭 상담을 통해 수요자와 참가 중소기업 쌍방의 만족도 및 내실을 높이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 양창호 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중소기업제품 구매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구매상담회 등의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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