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홍철)는 11일 경북동부지사 회의장에서 소규모시설 완성검사 활성화를 위한 LPG판매사업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LP가스 공급업소인 판매사업자(현대가스)와 체결한 양해각서는 법 개정에 따라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시설을 조기 발굴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LP판매 사업자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 향우 공급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조기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홍철 경북동부지사장은 “지사에서는 전사 혁신활동으로 팀을 구성해 소규모 시설 발굴 및 조기개선을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스사고 예방과 소규모시설 완성검사 활성화에 지대한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