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지사, 안동시와 업무협약 MOU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윤종택)는 14일 안동시와 가스밸브자동차단기(타이머콕) 추가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안동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안전장치의 추가 보급과 설치를 위탁함에 따른 것으로 서민층 450세대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로써 안동시는 올해 당초물량 400세대를 포함해 금년에 총 850세대에 안전장치를 보급하게 된다.
윤종택 경북북부지사장은 “요즘 고령세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과열화재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과 같은 안전장치의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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