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동부지사, 가스안전기기 보급 병행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홍철)는 경주시 전통시장에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사장 등과 함께 16일 경주시 소재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경로당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 및 가스안전기기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과 가스누출경보자동차단기를 보급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추진한 것으로, 타이머콕 50개, 가스누출경보자동차단기 220여대를 무료로 설치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수성국회의원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32만 가구에 대해 무료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전개했고, 2008년부터는 타이머콕 보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8만 8천여 가구에 설치했으며, 금년에도 이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홍철 경북동부 지사장은 “앞으로도 가스시설의 지속적인 개선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 등을 통해 선제적인 가스사고 예방과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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