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제3회 찾아가는 맞춤형 대·중소 기술교류회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는 지난 22일 대림제지 강당에서 ‘제3회 찾아가는 맞춤형 대·중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COP 제지분과 소속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업계간 기술 노하우, 최신설비 기술동향, 에너지 절약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우관희 한국타이어 엔지니어 대리의 ‘백연저감 및 에너지 회수설비 실증사례’와 나용환 아주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협약 동향과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정책’ ‘온실가스감축 정부 지원제도’ 등 해당 업종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강의를 제공해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진 경기지역본부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대·중소 기술교류회’를 통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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