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가스안전 기술교육분야 산학협력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강조되고 있는 정보 3.0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MOU를 통해 △가스안전 전문기술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인재 양성 △교육기자재 및 시험 실습설비분야 공동 활용 △전문분야 강사·교육 상호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가스안전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으로 청년층 취업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무 가스안전공사 교육원장은 “양기관간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상호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가스안전 전문 기술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