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프랑스,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참가
스마트그리드프랑스,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참가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5.10.0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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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관련 업계 일자리 2만5000개 창출 협력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프랑스 지능형전력망협회인 스마트그리드프랑스는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빈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전시회에 참여, 프랑스 관련 기업들의 업계 노하우를 널리 알린다.

프랑스 지능형전력망 산업 기반을 만든 이 협회의 목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관련 업계가 일자리를 2만5000개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6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적어도 매출의 50%를 수출, 연간 300억 유로에 추정되는 세계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 협회의 회원들은 전자기술 및 자동화, 통신장비, 정보시스템, 시장모델 및 제어 등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며 전력망 현대화에서부터 수요 급증에 대한 대처까지, 재생가능 에너지의 통합, 에너지 효율화 기계장치 도입 등 많은 산업 실적을 자랑한다. 협회의 회원들은 산업 표준 규격 개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협회는 유러피안 유틸리티 위크 전시회에서 ▲스마트그리드 시범사업 및 사업의 성과 소개 ▲프랑스 시범 사범에 관심이 있는 외국 대표단에 프랑스 노하우 방문 코스 제안 ▲스마트그리드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방법론을 소개 ▲스마트그리드 기능을 이용한 프랑스 전력망 현황 소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마트그리드프랑스 관계자는 "프랑스는 스마트그리드 투자 면으로 볼 때 유럽에서 일위로 손꼽히는 국가"라면서 "현재 프랑스 국내에서 이미 100여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도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전력망 분야 기업인 RTE와 ERDF는 기업의 노하우를 제공하여, 해외 전력망 운영기업들이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도입 및 적용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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