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도시가스사 등 유관기관 합동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재난취약시설의 가스사고를 대비하여 도시가스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4일 관악구 소재 강남아파트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남아파트(재난위험물 D등급)는 1974년에 설립된 노후화 아파트로 붕괴위험이 있어 도시가스 입상배관의 손상여부, 지하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밸브차단과 비상연락체계 확인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남부지사에서는 추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 및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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