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역 안전관리수준 한단계 높힌다
서울 서부지역 안전관리수준 한단계 높힌다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5.11.05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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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 가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안철홍)는 5일 마포소방서(서장 김재병)에서 가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가스관련 대형재난 발생시 상호 필요한 자원 지원 ▲가스관련 공급시설 및 사용시설 현황 정보공유 ▲다중이용장소 가스안전 합동캠페인 ▲ 가스시설관계자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지원 ▲ 소방안전체험관내 가스안전 홍보시설물 설치 및 가스안전교육 ▲ 음식업종사자 소방안전 법정교육시 가스안전교육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체결 후속으로 양 기관은 오는 11월 중순 모의 가스사고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동절기 가스사고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 양기관 종사자 상호 현장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 안전체험관 가스안전홍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인구 40만이 거주하는 서울시 면적의 약5%를 차지하는 곳이나 한강변을 인접하고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 난지캠핑장방송사등 언론 밀집 상암DMC미디어센터, 홍익대, 서강대 등 대학교, 상암 월드컵 경기장 등 불특정 다중이용 대형시설이 밀집돼 있 재난발생시 대형재난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안철홍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긴급상황에서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평상시 선제적 예방관리로 서울시 안전관리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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