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에너지대전 참가…스마트 프로브도 전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지난 17일 개막한 ‘2015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참가해 보일러 등 연소기기의 효율을 점검하는 연소가스 분석기,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점검하는 열화상 카메라, PMV와 U-Value를 측정할 수 있는 다기능 측정기 등 다양한 측정기를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고서도 작성할 수 있는 스마트 프로브도 전시했다. 스마트 프로브는 온도, 습도, 풍속 등을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측정할 수 있는 센서 형태의 측정기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테스토코리아의 15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현재는 단종된 과거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대 에너지 행사인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측정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절감과 직결되는 다양한 측정기가 궁금하다면 테스토 부스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는 올해 산업 트렌드인 사물인터넷과 접목된 테스토의 스마트한 측정기와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측정기를 만나보고 싶다면 테스토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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