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말부흥마을 가스레인지 무료 교체 및 가스시설점검 등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경기서부지사는 24일 안산시 대부도 말부흥마을에서 가스안전마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말부흥마을은 지난 2013년 가스안전마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설치, 가스레인지 교체 및 가스시설을 개선 하였으며, 또한 도농간 상생을 위한 농산물 구입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봉사단은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교체 및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마을회관에서 고령화로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된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요령, 이동부탄연소기 안전사용법, 타이머콕 사용요령 등을 안내했다.
원유현 지사장은 “가스안전마을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의 가스사고예방과 도농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가스시설 개선,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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