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북본부 주관, 9개 읍·면 20개 마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경연)가 올해에도 음성군의 지원으로 12월8일까지 군내 9개 읍·면 농촌마을 20개소의 주민 약 500명에 대해 현장실습형 가스안전교육을 실시중이다.
25일 시작된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빈발하는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음성군청 및 충북LP가스판매업 음성지회 등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13년 처음 시작한 이래 3년째 실시중이며 현재까지 음성에서 63개 마을주민 1721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박경연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LP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지자체의 협조로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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