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권정락 기술이사는 지난 24일 겨울철 동절기를 대비하여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강남도시가스(주)를 방문하여 상황실에서 도시가스 수급현황과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양천CNG충전소를 현장점검했다.

가스사용량이 증가되는 동절기에는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가 우려되므로 배기통 이탈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고, 겨울철 한파 및 폭설로 인해 가스 공급장애나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시설 내 정압기, 배관시설 등을 사전점검 하여야 한다.

권정락 기술이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도시가스 사용량이 증대하는 만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가스 정압기 및 배관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