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지자체 공무원・ 관련업계 등 참석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환규)는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광역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의지를 다짐하는 2015년 부산지역 가스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부산광역시 및 16개 구.군 가스담당자와 부산도시가스, 부산LP가스판매협회 등 가스업계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스안전에 이바지한 가스안전 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가스사고사진 전시회, 가스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환규 본부장은 “서민층·독거노인가구의 가스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고 공무원 및 업계 종사자 모두가 가스안전을 결의한 만큼 ‘안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공통의 꿈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생활안전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가스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해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 사회’ 조성에 부합하는 ‘행복한 시민, 안전한 부산’을 구현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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