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노영민(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 흥덕구)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했다.
에릭 월시 대사는 신임대사로서 취임인사 및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방했다.
이날 면담의 주요내용은 캐나다산 쇠고기와 동북아 및 캐나다 정세 등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특히 노 위원장은 캐나다에서 발생한 광우병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노 위원장은 “지난 2월13일 캐나다로부터 광우병 발생사실을 통보 받고 우리 정부가 검역 중단 조치를 실시중”이라며 “전문가회의를 통해 광우병 발병원인 등 자료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절차 진행 및 원만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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