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성과 재점검 활성화 방안 논의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은 지난 10년간의 ESCO 사업 추진성과를 재점검하고 ESCO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키 위해 지난 15일 ‘ESCO 대표자 간담회’를 교육문화회관 11층 은하수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불안한 국제유가와 향후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책으로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ESCO사업의 확대방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ESCO 대표자 간담회에는 절약현장을 뛰는 ESCO업체 대표, ESCO협회 그리고 지원기관인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ESCO사업 관계자 등 30개 기관 및 업계에서 참석했다.
또 정부측에서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그간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ESCO들을 격려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용역개발중인 성과보증제도의 정착, 우수ESCO인증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 업체측에서는 일선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제도 보완에 대해 건의했다.
ESCO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ESCO의 고질적인 문제이었던 부채비율 경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키 위한 의견을 나누고 ESCO제도 도입 이후 10년간의 추진을 되돌아보고 문제점을 찾아 재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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