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20일 2016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LPG공급자와 함께하는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스안전 캠페인 공동추진, 시기별 가스안전 및 사용자 접점 홍보 등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LPG사고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용자 취급부주의, 시설미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는 홍보 자료를 적절히 생산·배포하고, 공급자는 의무규정을 충실히 이행해 올해에는 가스사고 없는 한해가 되자고 결의했다.

허영택 본부장은 “유기적 협력과 체계적인 가스시설 점검을 통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