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전충남본부, 지구정압기 점검 및 상황실 방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환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관내 지구정압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충남도시가스사 상황실을 방문해 가스사고 신고의 전파 및 대응실태를 점검하였다.
지구정압기를 방문한 정환규 본부장은 최근 혹한으로 인한 가스의 난방소비 증가로 관련시설의 과부하에 따른 안전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아울러 설 연휴 가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안전관리에 애써 줄 것을 시설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망 확충을 위한 충남도시가스사의 2016년 가스안전 인프라 확충계획을 듣고, 그 규모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충남도시가스 상황실을 방문해 도시가스 사고신고 접수현황 및 전파, 현장출동 등 일련의 가스사고예방 시스템을 확인했다.
이어 상황실 근무자에게 생활연료로서 가스의 중요성과 사고시 사회적 파장 등을 설명하며, 24시간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근무자들의 막중한 사명감을 확인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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