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연휴기간 LPG판매업소 윤번제 및 불편신고센터 운영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경남도는 설 연휴기간 중 가스와 전기시설의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가스공급 불편 해소를 위해 26일부터 2월10일까지 '가스·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가스·전기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26일부터 2월5일까지 도,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충전소 및 가스판매소는 자체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 가스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2월6일부터 10일까지 LPG판매업소의 윤번제 영업과 시·군, 도시가스 공급회사의 가스공급불편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윤주각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전기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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