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도시가스사와 합동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12일 관악구 소재 강남아파트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남아파트는 1974년에 설립된 노후화 아파트(재난위험물 D급)로 붕괴위험이 있어 도시가스 매설배관의 침하여부, 입상배관의 손상여부,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 등을 확인했다.
엄석화 서울남부지사장은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해빙기 시기에 지반침하로 인한 배관파손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태점검을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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