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공무원간담회 개최 ..사업관련 사항 협의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10일 2016년 서민층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 대상가구 및 개선사업자 선정방법 등 사업추진 관련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2016년 부산지역본부는 관내 서민층의 노후화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대상 가구수는 2206세대에 이른다.
장재경 본부장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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