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창간축사] 임총재/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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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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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업계의 소외 계층 대변하는 정책방향 제시 기대

 
[에너지데일리] 에너지 업계의 선도 언론이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에너지데일리> 창간 17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는 그동안 에너지 정보의 허브로서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국내 에너지 발전을 위한 심층보도와 각종 정책 방향 제시 등을 통해 에너지 업계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우리 석유판매소 협회는 오래 동안 에너지 업계의 한축으로서 업계를 대변하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발맞추어 왔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도시가스확대 정책에 의해 지속되는 수요 감소로 벼랑 끝에 몰려 있습니다.

빈부의 격차, 양극화 해소, 경제 민주화 등 더불어 살고자 하는 각종 구호에 일말의 기대감이 있으나 안타깝게도 에너지 업계의 가장 어려운 석유일반판매소는 더욱 소외되고 정부의 편향된 에너지 정책과 정유사의 무관심속에 매년 300여개의 업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도시가스, LPG저장탱크 보급 사업 등 가스 일변도의 정책을 개선하여 균형 잡힌 에너지 정책을 시행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가스 확대로 인해 판매처를 잃고 눈물을 삼키며 폐업해야만 하는 에너지업계의 가장 어려운 석유일반판매소에 보상을 하여야 합니다.

에너지 업계의 전문지 <에너지데일리>의 창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빌어 보다 더 에너지업계의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민주화와 사회 정의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기를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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