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강봉구)는 18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목포시 교량첨가배관 및 절개지 도시가스 매몰배관 3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시 교량첨가배관이나 절개지 도시가스 매몰배관이 손상될 경우 가스 대량누출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서 강봉구 지사장은 도시가스 안전관리책임자에게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시가스 배관보호 안전조치와 집중호우시 현장에 상주하여 도시가스배관 안전성확보로 가스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봉구 전남서부지사장은 향후 지하격납시설 등 침수우려시설의 안전점검과 가스공급자와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해 우기 가스사고 제로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