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박경엽)은 오는 30일 안산분원 제1연구동 강당에서 IEC 61850 관련 기관 및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IEC 61850 표준동향 및 평가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IEC 61850 관련 기관과 기업 실무자들에게 스마트그리드 전력망 관련 상호운용성 핵심표준의 동향과 평가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KERI의 관련 기업 기술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EC 61850 표준화 동향[IEC TC57 WG10](KERI 임성정 선임기술원) ▲UCAIug(Utility Communication Architecture International user group)의 IEC 61850 적합성 시험인증기관 및 평가기술(KERI 서우현 선임기술원) 등이 발표된다. 아울러 IEC 61850 표준 및 평가기술과 관련 제조업체들의 의견도 수렴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발표자료집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기기평가실(T.031-8040- 4449, FAX.031-8040-4439, E-Mail: hachoi@keri.re.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ERI는 현재 국내 제조사의 상호운용성 기술지원 및 시험인증 비용절감 등을 위해 국제전기위원회의 적합성 기준인 IEC 61850에 충족하는 시험인증설비와 기술을 확보, Level A Ed1.0 Server 및 Client, Ed2.0 Server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자격획득/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Ed2.0 Client 기관 추가 자격획득을 통해 Ed2.0 적용확대 및 기술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