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두산퓨얼셀과 합동 신재생 기술교류회
두산중-두산퓨얼셀과 합동 신재생 기술교류회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6.07.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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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정부3.0… 공동 기술협력 방안 등 논의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두산중공업 및 두산퓨얼셀과 합동으로 ‘신재생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신재생 발전분야에서 정부3.0 추진 체계와 부합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발전산업 이슈에 대한 3사간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논의를 위해 두산중공업 및 두산퓨얼셀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행사는 서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및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두산중공업과 두산퓨얼셀이 진행 중인 IGCC, IGFC, 풍력, ESS, 연료전지, 초임계이산화탄소(sCO2) 발전 등 신재생 발전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발전산업 이슈 대응 및 3사간 기술협력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사내·외 전문가들의 상호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발전산업 환경 변화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풍력, ESS, 연료전지 등과 같은 신재생 발전원에 대한 최신 기술 정보공유 및 활발한 토론을 통한 공동 협력 방향성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부발전은 정부3.0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관 간 소통, 기술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발전 R&D 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 기술교류를 기반으로 신재생분야 국내기술 개발 및 국산화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3사 전문가들 상호간 지속적인 신재생발전 기술, 사업정보 교류 및 실질적인 협업 분위기를 촉진하고 신재생을 포함한 미래 발전 신산업을 이끌어 나갈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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