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분야 인력난 해소해야”
“전기·에너지 분야 인력난 해소해야”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6.09.2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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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간담회 참석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0일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속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에 전기·에너지·자원산업을 대표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종길 직업능력정책 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와 더불어 17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선임위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산업별 위원회 활동을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장철호 위원장은 “전기·에너지·자원산업은 기존인력의 고령화와 신규인력 유입 부족으로 인력양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업 외 산학협력사업 및 도제학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전기·에너지·자원산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산업별 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개발해온 국가직무능력표준 847개를 고시해 교육·훈련 등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고 산업별 위원회는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기업 발굴을 통해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등 능력중심사회 확산에 노력해왔다.

정부는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산업별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일자리 현안에서 산업계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훈련 체계도 수요자 친화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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