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하표마을 찾아 가스시설 개선 및 점검과 가을 농번기 일손돕기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지난달 29일과 11일 농촌 가스안전마을인 익산시 하표마을(이장 최규봉)을 방문해 가스시설 개선 및 점검과 가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가스안전쉼터를 설치한 익산시 하표마을을 방문하여 쉼터의 노후된 부분의 수리보수와 취약한 LP가스시설 3가구에 대해 금속배관으로 가스시설을 개선 및 점검하고 고구마 캐기를 하며 농번기 일손돕기를 했다.
특히, 수확한 고구마를 구매하여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원에 기부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사회 구현에 그 의미를 더했다.
가스안전공사 임호석 전북지역본부장은 “전체인구 대비 가스사고가 많은 농촌지역의 가스안전성 확보를 통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촌 가스안전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령화와 낙후된 경제활동 여건으로 인한 농촌 슬럼화 극복을 위해 도농 상생발전활동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