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동호)는 14일 경기동부지사 회의실에서 ㈜삼천리, 코원에너지서비스(주), 예스코 등 관내 도시가스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난방으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타공사에 의한 배관 손상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도시가스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동절기 사고예방대책 발표를 통한 정보공유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대비 주요시설을 특별안전점검 대상과 일정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신동호 지사장은 “동절기가 가스안전관리에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인 만큼 관련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