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 병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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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9.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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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업계 비전위한 전문지 역할 기대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3년 동안 우리 전기공업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전기관련 소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주심을 전기공업 회원사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전기공업이 세계 12위권의 공업대국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기공업인들의 피와 땀이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지만 한국전기산업신문을 비롯한 전기공업 관련 언론사들의 역할 또한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전기공업인 여러분!

오늘날의 국제무역환경은 완전경쟁체제로 변모되면서 내수시장에서도 외국 유명업체와 경쟁을 해야하는 치열한 경쟁시대가 전개되고 있으며, 공업선진국들은 기술기준과 시험기준의 강화, 환경규제 등 기술적인 장벽을 쌓아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후발국들에 대한 기술적 횡포를 가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는 대기업 5개사와 중견기업 30개사 및 중소기업 2,000여개사로 구성되어 있어 산업구조가 매우 취약하며 이제까지의 성장이 질적인 측면보다 양적인 성장에 치우쳐 왔기 때문에 국제경쟁력이 매우 취약합니다.

이러한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전기공업계의 시련을 탈피하기 위하여는 마음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우리 업계가 노력과 역량을 결집시켜 세계환경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전기공업관련 언론사들도 보다 차원높은 보도와 정보의 제공으로 우리 전기공업계를 감싸주시고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창간 3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오늘이 있기까지 한국전기산업신문을 성장?발전시켜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기공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족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정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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