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혁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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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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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9.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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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산업계를 이끄는 신문으로 계속 발전

한국의 기간산업인 건설산업 분야의 선도자요 진정한 대변지 한국전기산업이 창간 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날짜로 보면 千일이 넘는 세월입니다.

백일기도를 올렸다는 사람은 만나보았어도 천일기도를 그랬다는 사람을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천일, 그 세월이 결코 짧지 않다는 뜻입니다.

천일에 이르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많은 구비길과 풍파가 있었습니다만 그 모든 것을 견디고 오늘 이렇게 전기 산업계의 언론으로 우뚝 솟아 있는 것은 모두 다 독자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기,통신,소방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언론광장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본지발전에 힘을 아끼지 않은 산업분야 임직원 여러분의 힘이 컸습니다.

아울러 제게 힘을 주신 각계 각층의 많은 선후배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리는 바입니다.

창간 3주년 이르기까지 본지 임직원 모두는 조각가가 불상을 한번 새겨 갈 때마다 세 번이나 마음을 여미었다는 그 일도삼례(一刀三禮)의 자세로 지면의 구절 하나에 열정과 정성을 땀을 쏟아 부었습니다.

꼭 있어야만 하는 신문, 그 누구 앞에다 내어놓아도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문이 되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 왔습니다.

현재 우리 전기산업계는 국내 전기업계의 구조 개편, 고품질 전기에너지의 공급,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이용 확대, 플랜트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경영추구와 같은 거대한 비전만이 아니라 전기공사업체간의 과당 경쟁에 의한 공사부실, 일부업체의 도산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런 명암은 통신이나 소방분야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본지는 전기산업계가 가지고 있는 밝음과 어둠을 고루 살피고 여기서 밝고 활기찬 곳에는 힘을 더하고 어둡고 문제가 도사린 곳에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전기 산업계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과 멀티미디어정보 시대에 발 맞추고 전기업계의 새로운 세대와 교감의 폭을 넓히고자 본지에서는 전자신문 “epowernews. co.kr"을 알차게 운영하여 많은 조회를 받고 있습니다.

언제든 본지 전자신문에 접속하시어 최신의 뉴스, 정확한 정보, 21세기의 산업비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전기 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한국전기산업신문을 창간 3주년에 이름으로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때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많은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깊이 각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성원을 이어주시길 바랍니다.

유난히도 자연재해가 많은 올해, 애독자 여러분, 전기산업계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큰 어려움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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